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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러브
트리스탄과 이졸데 (14/77)
  지진밭떼기가 등장할 타임인가봐요...~~ 한페이지가 대부분이 색이 달른 한땀이들이라... 실을 바늘에 꿰고 다시 보빈에 감아놓쿠 다른거 또 들구선 하느라고 정신못차리겠더라구용...~ 복잡한만큼 너무 이뻐요... 여인네 치맛자락이 접히는 부분에 명함처리가 예술입니다... 빨간망토 끝부분에도 문양이 들어있네요... 글쿠... 제일 힘든부분이 여인네 빨강망토밑인가요 장식고리이면서 지갑인데 끝에 달린 태슬... 아놔...~ 저거 죽음입니당... 지갑은 두말할필요없구요...ㅎ 수놓을때 당췌 뭔지 몰라서 걍 맘 비우고 했다가 사진올릴때보니 아... 저거 밑에 장식태슬이구나 알겠더라구용...ㅎ 이 더위에... 정신못차릴정도로 지진밭을 헤쳐나가야할텐데...~~ 일기예정일... 일주일단위는 살짝 어긋날듯해용 그냥... 2주일에 한장에서 한장반으로 정해놓쿠 진행해야겠어요...~~ 다음번에 좀더 많은부분의 치맛자락이 등장하겠죠...?? * 원형수틀에서 다시 제자리 돌아왔어요... 이케아수틀다리가 짱이네요... 허리도 편하고 작은방에 저거 들여놓으니 꼼짝을 못하지만... 지정석으로 만들여져놔서 좋아요... 자세좀 바르게 하고 수놔야 몸의 피로감이 덜하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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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니
2014-10-19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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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단하세요. 이 작품 저도 언젠가 하려고 도안만 모셔두고 있는데 자수러브님 진행과정 보면서 전 엄두가 안 나네요. ㅎㅎ;; 넘 멋지세요.*^^* 힘내셔요.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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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리지
현숙(도도녀)
커피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