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티치 십자수명화도안 컨텐츠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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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전시실

작품전시실은 포토스티치의 도안으로 수놓은
회원님들의 작품사진을 전시해 놓은 곳입니다.

ㆍStitched by	레이 님
ㆍ작품등록일	2006년 1월 18일
ㆍLink#2	lei_renoir_a.jpg (Down:14)
ㆍ작품정보	14count 22x27cm, 70색

ㆍ조회: 1579

Mademoiselle Legrand, detail-르노와르(포인트도안)

< 완성작품 전체사진 >

< 작품 전체 확대사진 >

< 작품소감 >
저에게도 드디어 명화작품이 탄생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화가, 르노와르의 그림으로 명화1호를 장식하게 되서 너무 기뻐요. ^^

처음 제일 많이 쓰이는 실부터 시작할 때만 해도,
"뭐 명화도 별 거 아니구만.." 했었는데..
많이 쓰이는 실들 다 끝나고 여기저기 한칸두칸씩 흩어진 기호들을 찾아 헤매기 시작하면서
명화의 공포(?)를 처음으로 체험했었답니다. ㅡㅡ;
하루종일 한다고 했는데 티가 안나서 중간에 약간 좌절시기도 있었어요..
하지만 정확히 어디를 하고있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그림같은 색감이 드러나면서..
저도 신랑도 "오~" 하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되더군요..

특히 마지막에 소녀의 눈을 한칸한칸씩 다른 색으로 채우는데,
어찌나 긴장이 되고 떨리던지..
이 작은 작품이 주는 감동이 정말 신기할 정도였답니다.
명화를 꾸준히 하시는 분들의 기분을 이제서야 이해하게 된 거 같아요. ^^;

이제부터 1년에 한 작품씩 큰 명화에 도전해보고 싶은 게 제 욕심인데..
제가 올해 25살.. 전 80살까지 수놓을 꺼니까 그러면 명화만 55개는 되겠지요? ㅎㅎㅎ

.. 이렇게 아름다운 소녀를 만나게 해주신 포토언니께 감사드리구요.
칭찬과 격려의 글 남겨주신 모든 포토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강묘정: 눈동자가 다 다른색이라구욧??? 세상에...@.@

푸르스름한 바탕색이 뭔가 분위기가 더 있는것같아요....소녀의 표정도 예사롭진 않구요 ^^
레이님도 좋은모터를 사용하시니 다음작품이 더 기대가됩니당...
수고하셨어요..짝짝짝 ^^ -[01/18-18:25]-

레이: 헛.. 포토언니.. 이렇게 크게 올리시다니.. ㅡㅡ;;
제 안 이쁜 수결이 적나라하게 다 드러났잖아요. ㅜ.ㅜ
구멍 없이 꽉 찬 것처럼 위장 좀 잘해달라고 부탁드렸건만.. ㅋㅋㅋ ^^; -[01/18-18:44]-

귀염은경: 이렇게 빨리 얼굴을 보게 될줄 몰랐습니다^^
눈동자 색도 이쁘고 정말 소녀같은 느낌이 드는 작품이예요
완성 축하 드립니다
-[01/18-19:45]-

전귀숙(다크레이디): 붉은 입술과 맑은 눈동자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피부도 넘넘 곱고... 이렇게 이쁜 작품 완성하신거 축하드려요.
-[01/18-19:59]-

포토언냐 : 푸른 눈의 소녀, 정말 멋진 작품이예요.
레이 님이 아니었다면 이 소녀가 이렇게 이쁜지 몰랐을 거예요. ^^
정성스런 사진이며 소감도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매년 하나씩 레이 님의 명화가 올라오겠네요. ^^
중년 쯤 되시면 개인전 꼭 여세요. ㅎㅎㅎㅎ
-[01/18-20:08]-

조용선: 저 눈동자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눈동자가 진짜 넘이뻐요..... -[01/18-21:09]-

엄혜인: 정말 이쁘군요.....^^ -[01/18-22:04]-

류수아: 오~소감도 감동입니다....
정말 멋진 파란눈의소녀가 이렇게 크게 와닿을줄 몰랐어요....
저두...1년에 한개씩 한 8개까지만 놔야지 했는데.....55개의작품이라......
그거다 구경할라면 제가 대충 90살까지는 살아있어야겠네요...아이쿠..ㅎㅎㅎ -[01/18-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