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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노찬카페
 드뎌 4장을 완성하였슴다. ㅋㅋㅋ 하루죙일 수만 놓아서(?) 빠르게 놓은 것 같아여^^ 실은.... 자수일기에서 제 사진이 없어지는 것이 싫어서리...ㅡ,.ㅡ;;;;;;ㅋㅋㅋ 암튼 노천카페일기...... 오호라~~~ 3장이 끝났당!! 앗싸.. 우선 엄마한테 자랑하구 아빠헌테 자랑하고 남동생한테 자랑하구... 알고 있는 모든 인간들에게 전화를 돌렸다. "우하하하 3장 했어!! 이제 2단째로 넘어가.. 넘 멋지지 않니?(매우 흥분한 목소리여야 함)" "어? 그.. 그래.." 쳇... 모두들 시큰둥 허다... 이!렇!수!가!!!!!!!!!!!!! 이런 대단한 그림을 보고서도 자랑스럽지 않단 말인가!!!! 한껏 삐지었다. 하지만 벽을 쳤다는 기쁨에 (도안 오른쪽 끝부분을 하면 왠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게임에서 술래를 치고 돌아오는 것 같이 느껴짐. 그래서 아무리 작은 도안이라도 가장 끝 부분에 도착하면 매우 기쁨) 걍 참았다.....ㅜ.ㅜ 4장째를 하는데 왠지 기분이 좋다. 이제 벽이 보이게 되니까 진짜 화가가 된 것 같다. "이거 하니까 고호같지? 화가말야...나....고호처럼 머리를 잘라야 허나?" 남동생 왈 "쌩쑈를 한다. 눈 빠지것다. 그넘의 것 쩜 하지마. 아님 내게 강조하지 마!!" 헉.. 당했다.... 쳇... 암튼 위의 도안이랑 그림들이 연결이 되고 비슷한 색도 많아서 진도가 팍팍 나가는 느낌(다만 느낌이다)이다. 특히나 요사이 올림픽을 하기에 심심하지도 않고 사람들이 모두 늦게 잠자리에 드니까 늦게 까지 수를 놓아도 미안스럽지 않다. 올림픽이여 영원하라~~~ 언제나 그렇듯 문제 발생!! 수틀에서 수 놓은 부분을 감아 놓았는데 넘 기쁜 맘에 언넝언넝 감아버렸다. 몰론 정선언니가 감고나면 아이다가 운다고 했으나 이렇게 쪼끔 했는데 설마... 쩜... 그렇다. 첨엔 괴안은 듯 했는데 하믄 할수록 양쪽의 여백이 바닥을 사랑하는지 계속 바닥으로 추~욱 처져 버린다. 젠장젠장젠장 결국 키친타올을 찾아 부엌을 이리저리 헤매여 보았으나 도무지 어디 있는지...(여긴 언냐집) 짜증이 버럭 밀려온다......으~~~ 인내하라 으나여~~~~ 원래 삶이란 그따위다~~~~ 인내하여라~~~~(맘속의 멋진 인간의 말) 결국 언냐가 오고 나서 창고속에 얌전히 모셔놓은 키친타월을 꺼냈다. 인내란 좋은 것이리라...  으나(^ ^)V: ㅋㅋ 투비 컨디뉴~~ -[08/22-17:31]- 오정선: 이뿌다..오~~감상중0..0것봐라..키친타올이..멋으루 껴놓은것이 아니었대도..ㅋㅋ -[08/22-18:53]- 전귀숙: 추카추카... 명화를 놓으면 정말 한장한장 완성할때마다한작품을 완성한 것과 같은 기분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ㅎㅎㅎ 수 너무너무 이쁘군... 쩝! 부럽당. ㅋㅋㅋ 앞으로도 화이팅*^^* -[08/23-08:30]- 강미정: 음~~ 정말 멋져용~~명화를 수놓으면서 또한가지의 묘미는 그림의 세세한 부분까지 알게 된다는 거죠^^ 카페안으로 들어가는... 아님 나오는 저 남자분 넘넘 귀여워용~ -[08/23-09:38]- 포토언냐 : ㅋㅋㅋ역쉬 으나 님의 자수일기는 짱입니다요!! ㅋㅋㅋ 이번 작품은 진도가 무지 잘 나가는거 같아요. 계속 화이팅팅팅!!1 ^-^ -[08/23-09:40]- 고윤주: 원래.노찬카페..야? 노천카페야? -[08/23-09:54]- 포토언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보니 노찬!이네. 큭큭큭... 윤주 님! 모하다 이제 나타나셨수? 별밤 안부 안 물어볼테니 이름 좀 자주 보여줘요. ㅎㅎㅎ -[08/23-09:59]- 묘정이: 간만에 오는 윤주......매번 올때마다 너무 반가운것을 알고 일부러 뜸하게 아닐까??? ㅎㅎㅎ으나의 재밌고 유쾌한 자수일기보는게 또다른 기쁨이네...ㅎㅎㅎ 은근히 빠른 모터를 자랑하는 으나!!! 계속 화이팅!!!!!!!!!! ^_________^ -[08/23-15:21]- 최성미: 으나야 요즘 수빨좀 받고 있는구나...ㅎㅎㅎ넘넘 멋지구리구리....자수일기두 재밌고.... 계속 홧팅!!! -[08/23-15:40]- 이현정: 미정님과 으나님의 노천카페~~으나님의 자수일기 읽는 재미도 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을 보는 재미도 있고.... 으나님의 작품을 보며 내년에는 꼭 하리라 마음 다잡는 저인거 아시죠? 으나님 화이링~~~ -[08/23-19:04]-  묘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노찬카페네....ㅋㄷㅋㄷㅋㄷ -[08/24-22:08]-  포토언냐 : 내가 안 고침 영원히 노찬카페일거야... ^^현정 님, 내년에 노천카페 하실 땐 제게 미리 말씀하세요. 업글도안 보내드릴게요~ ^^ -[08/24-22:33]-  포토언냐 : 참...근디 으나 님...다나에만 아직 작품소감이 없다는거 아세여??????????? -[08/24-22:34]- 김지영: 저 뒷판은 또 얼매나 가지런할꼬... 안봐도 비디오네...화이팅이다... -[08/26-12:10]- 포토언냐 : 안봐도 비디오....ㅋㅋㅋ-[08/26-1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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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熙^-^모닝커피
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