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P menu
|
|
Her best friend,detail-Munier
 예쁜 고양이를 안은 평온하고 순수한 모습. 소녀의 눈망울에 이끌리듯 바늘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이 꼬마 아가씨가 낮술을 마셨나요. 붉은 빛이 너무 많이 들어 갔잖아요... "이건 포토언냐^^ 의 100퍼센트 실수다." 그러나 그렇게 말한 건 100퍼센트 저의 실수였습니다. 비슷한 색깔들로 한 땀 한 땀 아이다가 채워졌을 땐 복숭아빛 사랑스런 피부와 아기사슴처럼 예쁜 눈망울의 소녀 얼굴이 되어 있었지요. 이렇게 예쁜 도안 만들어 주신 포토언냐^^ 께 감사하구요. 이젠 포토언냐^^께서 하늘을 초록색으로 수 놓으라고 해도 전 믿을 거예요~! 영낙없이 어릴 적 제 모습을 빼닮은 소녀....(죄송죄송.. 예쁜 아이들만 보면 어릴 적 제 모습이라고 우기는 버릇이 있어서요....긁적긁적... ) ㅋㅎㅎ 다시 바늘을 들고 소녀의 친구도 수 놓아야지......  강묘정: 오마나~~~~~~~~~~~~~세상에.....이쁜 고양이 소녀가 모습을 들어냈네요....필순님 너무 이뽀요......수도 넘넘 이뿌게 가지런히 잘놓으셨네요.... 카메라가 좋아서 검정부분아이다도 다보여요.....ㅋㅋㅋㅋㅋ 나머지 소녀의 볼의 기대할게요.....즐수하시구요....^^ -[06/12-00:59]- 이현정: 소녀의 얼굴이 이제 보이네요.눈이 정말 예술입니다. 게다가 저 오똑한 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06/12-01:07]- 강희수: 여기까지만으로도 충분히 예쁘네요.인물도안은 눈만 보여도 넘 이쁜거 같아요. 계속 화이팅요... -[06/12-05:35]- 오정선: 야~~진짜 이뿌다..저두 하구싶네요 ㅋㅋ 담에 포인트도안할때 신청해볼가나~~ 수가 디게 도드라져 보이네요? 내 눈이 이상한건가..ㅎ 저두 봄날 소녀 얼굴부분할때..넘 뻘개서 술췠는지 알았더랬죠 ㅋㅋ 다 메꾸니 어쩜 그리도 이뿐지.. -[06/12-06:50]- 포토언냐 ^^: 이야~ 필순 님, 소녀의 얼굴부터 하셨네~~수놓을 맛 나겠어요. ㅎㅎㅎ 첨 글을 읽어내려가다가 가슴이 을메나 철렁했는지... 필순 님... 심장병 걸릴 뻔 했어요! ㅋㅋㅋ 고냥이 얼굴이 나올 땐 또 얼마나 귀여울까... 벌써부터 넘넘 기대가 됩니다. 계속 화이팅!!! ^-^* -[06/12-08:59]- 포토언냐 ^^: 허걱... 다시 보니... 줄도 안 긋고 수놓으셨어...!-[06/12-09:15]- 강희수: 전에 저두 결혼사진 놓을시절에안만 봐도 실색깔이 이게 아니다 싶어서 게시판에 질문 넣은적 있었는데... (포토 언니, 기억나세요?) 그랬더니 저보고 성격이 꼼꼼한 사람같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실은 아닌데. 근데 마직막 한 땀 놓을때까지 모르는거더라고요... 맞죠, 포토언니? -[06/12-09:50]- 김필순: 실물은 더 예쁘답니다~~빌려온 카메라로 찍은 건데요.... 제가 워낙 컴맹에다 수준급 기계치 인지라 기계 조작이 엄청 서툴거든요. 실로 우여곡절 끝에 올린 사진이랍니다. 앙앙... 보여지지 않았으면 싶었던 부분은 선명하게 잘도 나왔네요. ^^; 지금 제가 아침.저녁으로 해주는 밥을 맛있게 잘 먹어주는 중년 아저씨에게 고강도의 압력을 행사하고 있지요. 우리집 귀중품 목록에 디지털카메라를 올릴 수 있게 하라구요. ㅎㅎㅎ 디카가 제 손아귀에 들어 오는 날..... (손바닥을 가볍게 털고.....) 예쁜 자수일기 많이 올릴게요~ 이~런! 수를 놔야지, 수를..... 수를 놓아야 자수일기를 올리...지... -[06/12-10:53]- 강미정: 어쩜 이렇게 가지런히 놓으셨나요?정말 예뽀요^^ 필순님도 이걸 하고 계신줄은 몰랐어요^^ 성미님의 작품도 기다려 볼까요?^^ -[06/12-11:41]- 최성미: 허걱...내가 먼저 올리라 켔드만.... 먼저 올리셨고만요... 여기저기 구멍 몇개더 채우고 올리지요....^^ -[06/12-12:20]- 포토언냐 ^^: 필순 님...다음에 어느 페이지 수놓으실거예요? ...6페이지 (고냥이 얼굴) 하심 안 되요? ㅋㅋㅋㅋ -[06/13-01:11]- 김필순: 넵~! 6번으로 건너 갈게요.5번 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포토언냐^^ 께서 꼬마아가씨에게 초컬릿을 너무 많이 먹인 거 아니냐 생각 했거든요~ 그런데 세상에나~~ 왕~ 뽀뽀 해주고 싶은 예쁜 입술이 나왔어요~! 다시 6번으로 가서 고양이 수놓은 다음,5번 요쪽으로 잠깐 와서 눈 하나 더 만들어서 외눈박이 고양이가 되지 않도록 예쁜 고양이 만들어서 올릴게요. -[06/13-10:54]- 포토언냐 ^^: 큭큭큭...필순 님 글솜씨에 제가 넘어갑니다.왕 뽀뽀해주고 싶은 입술은 어떤걸까...? 벌써부터 무쟈게 보고 싶네요, 어쩌죠? 고냥이 눈이 5와 6에 걸쳐져 있나봐요. ㅎㅎㅎ -[06/13-19:15]- 김지영: ㅎㅎㅎ머리까지 하시고서 보세요... 실제로 보니 환상이던데... 필순님... 눈도 좋아라하겠어요... -[06/14-11:29]- 강묘정: 오호....아이다 색깔하고 카운트가 틀려서 그런가?? 성미온니가 하시는거와 정말 다른느낌이네요..필순님의 글솜씨에 저도 한참을 웃었어요...ㅎㅎ 두분이 같이 하시니 즐거움이 두배네요... 계속 열수하시길....화팅!!!! ^____^ -[06/14-13:38]- 김필순: 우~ 저도 성미님 하신 걸 보았더라면 좋았을 걸.....촘촘한 원단에 하신 거랑 분위기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 있겠어요.... 으아~~~ 빨리 해야지.... 쿵! 급히 가다 벗어놓은 스타킹 밟아 미끄러짐- _ . _ -[06/14-16:41]- 포토언냐 ^^: 두 분 다 완성하시면 일루 보내요.나란히 놓고 비교사진을 찍어 보여드리죠. 전 실컫 눈요기하고.. ㅎㅎㅎㅎㅎ 필순 님... 조심해요... 스타킹 아무데나 벗어놓음 살인무기 되요... ㅡ.ㅡ^ -[06/14-17:14]- 전귀숙: 캬... 원단색상이 다른데서 보니까 느낌이 또 새롭네요.님것두 역시 가까이에서 보면 쥑이겠죠. 저도 포인트 모아서 이거 꼭 할겁니다. ^^ -[06/15-09:1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