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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html?product_no=892
매를 가진 소녀 A type_르누아르
  완성작품 전체사진  작품 일부 확대사진 수 놓으면서 느낀 점 : 수놓은 기간 : 2003년 8월~2004년 1월 르느와르의 "매를 가진 소녀"는 저의 두번째 명화 도전작입니다.. 첫번째 작품은..은은한 색감에 반해 무턱대구 시작했다..서랍장속에 고이 잠자고 있다는..ㅠㅠ 이 작품을 첨 접한건..저의 동호회 자수일기 방이었는데요.. ( 그님은 상반신만 나온..무료도안이었죠) 화려한 색감과 흔하지 않은 작품이라..그 다음날로 주문하고 도전하게 되었지요.. 정말..힘은 들었습니다..질려서 한달정도 바늘을 잡지 않을때는.. 수틀에 걸려있는것만봐두 맘이 무겁구..밀린숙제 보고있는 기분이 들어서.. 눈이 핑핑도는 치맛폭을 할때는 멀미까지 날정도 였으니까요.. 수 놓는 내내..르느와르는 이 작품을 그릴때 얼마나 걸렸을까..하는 의문과.. 그냥 단색(빨강이나 파랑 ㅋㅋ) 원피스를 입혀놨음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원망과-_-;; 그런데 제가 올초에 이사를 가게되서..새집 거실을 이 작품으루 장식하겠다는 계획을 잡아놓구.. 기한을 정해놓구 하니 확실히 속도감이 붙더군요.. 다른 문어발들이..한번 질리면 몇달에서 심지어 몇년까지 빛을못보는것과는 달리.. 질려두 일주일..길면 삼주? 정도쯤에 다시 이를 악물고..ㅎㅎ 어깨결림과 허리통증은 뒤로하고도..너무 지겨워서.. "내 일생 명화작품은 다시 없어!!" 를 신랑에게 외쳐대며 넌더리 친적두 있지만.. 요샌 다시 어느작품이 좋을까..명화코너를 기웃거리게 되네요..ㅋㅋ 중독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완성을 해놓고보니..힘들었던 기억은 저~편에.. 부러워하는 사람들의 시선만이....보입니다-_-;; 다음 작품은..이사 후 입식수틀을 장만해 도전할 겁니다..(허리가 너무 아파요 ㅠㅠ) 총 5달정도 걸렸지만..중간에 다른 작품하구..바늘 잡지않았던 어언 한달을 빼면.. 실지 수놓은 기간은 3달정도 걸렸구요.. 14카운트 쯔바이 아이보리 아이다에 했어요.. (전체를 다 메꾸는 작품은..흰아이다도 좋습니다만.. 아이보리 아이다가 희끗한게 덜하구 좀더 선명한것 같아요) 망설이고 계시나요?? 하루라도 일찍 도전해보세요.. 백만스물한배의 기쁨이~ㅋㅋ 김지영: 백만스물두배의 기쁨을 느끼지 그려냐... 축하합니다... 다시 봐도 예쁘다... 근데 나도 완성 할 수 있겠지... ㅡ,.ㅡ -[02/06-16:35]- 포토스티치: 긴긴 작품소감에 흐뭇~합니다. ㅎㅎ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씀 다시 한 번 드려요. 직접 봤음 진짜 진짜 좋았을걸... 함께 보신 여러 분들의 진술(?)로 대리만족을 하며... 다음 작품도 기대 잔뜩 하겠습니다. ^-^* -[02/06-16:53]- 포토스티치: 김지영 님은 반말했다가 (이것두 오타가... 오늘은 오타의 날...) 또 존댓말했다가... 마지막으로 또 반말했다가... 김지영 님도 분명 완성하실 수 있을 겁니다. 어서 수빨 받으시기를... -[02/06-16:56]- 오정선: 지영언니는 수빨이 아니라 시간이 문제인듯..ㅠㅠ 일이 넘 바빠서..흐흑.. -[02/06-18:02]- 이은아: 정말 정선님의 수발은 가희 감탄할 수준이라 그 손을 훔치고 싶네여...ㅋㅋ 실물을 보아도 눈알이 핑 도는 저 치마!!!! 절대 하고 싶지 않지만 눈은 계속 꽂혀서 문제에여... 거실에 멋지게 장식되면 그 모습도 멋질 것 같아여... -[02/06-19:15]- 이은자: 정선어니!!! 대단해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너무 예뻐요... 저도 명화에 도전을 함 해보렵니다. ㅎㅎ -[02/06-20:10]- 전인정 : ㅋㅋ 정선언니 머쩌요 +ㅁ+)//나도 캐릭도안하고 모네꺼 할꺼에요 !! 힘내서 아자아자 ㅋㅋㅋ 잉제 나도 서울로 일하러 가고그러면 시간이 좀 많이 남을려나 -_ㅠ 흑 -[02/07-04:53]- 정선혜: 매우 힘든 작품을 하셨네요~~ 제가 좀 놔봐서 알죠! 지금도 생각하면 현기증 날려하네요 아무튼 좋은 작품 완성하셔서 좋으시겠어요 십자수는 시작이 아니라 끝을 맺는게 중요하죠.. 그리고 힘들구요 -[02/08-13:46]- 고윤주: 흑..정선언니...정말..다시 봐도 대단해요... 그때...그 전시회장에서...도로록 말려있던 작품을....스르륵...풀어버리시던..순간..이 기억납니다... 왕 감동. ... 아..저도..얼른 별이 빛나버리는 밤을...해버려야 하는뎅..ㅜ ㅜ -[02/08-23:50]- 신나리: 정말 너무너무너무 곱하기 백만배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그날 봤을 때의 감동이 다시 생각나는 것 같아요. 거실에 걸어놓으시면 얼마나 멋질지 상상만 해도 제가 다 뿌듯하네요. 정선언니, 화이팅입니다용! -[02/12-00:06]- 허진경: 넘..멋져요... 나도 저런 명화를 하나 해봐야겠는데.. 넘 이뻐요.. 나도 실제로 봤음 좋았을텐데..언니 다음 작품은 무엇으로 하실련지.. -[02/12-10:14]- 강묘정: 정말 모두들 존경스럽습니다... 이곳에 올라온 작품모두에 들이신 정성에 고객숙일(__)뿐입니당 ^^* 저도 십자수를 좋아하지만 명화처럼 색감이 많이들고 큰작품은 선뜻 시작하기가 무섭더군요 종교가 불교다 보니 개인적으로는 불교그림에 관심이 많아서... 포토스티치에서 보살상을 접했을땐 정말 가슴 뿌듯했답니다.. 저도 열씨히 해서 꼭 올릴께요 ^^* 모두모두 즐수하시기를 바라며 정선님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당 () () () 짝짝짝 !!! -[02/12-12:01]- 포토스티치: 정말 사실같은 사진이 올라온건 매를 가진 소녀가 첨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더욱 고마운 정선 님 작품... 다음 작품도 벌써부터 기대가 마구마구 된답니다. ㅎㅎㅎ -[02/12-22:40]- 전귀숙: 멋져요. 작품 감상하면서 멋지다는 말 이외 다른 표현이 떠오르질 않네요. 저도 해보고 싶어요. 이러다가 나중에 집이 십자수로 가득 차는건 아닌지... 욕심만 많아가지고서...^^;; -[02/14-10:06]- 이현정: 전체 사진만 보구 그냥 사진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밑으로 내리면서 십자수 작품을 찾는데 바로 부분확대가 나오네요. 이런이런.... 정말 그림같은 작품이네요. 왠지 저도 욕심이 나는.... 이렇게 욕심만 부려서 작품은 언제나 만들런지. -[02/17-03:51]- 강미정: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도안만 손에 쥐고 있는 작품입니당. 언젠가는 완성할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가지며... 부러워요.. 정선님.. -[03/02-19:48]- 안홍진: 정말대단해요 저두 책읽는소녀 시작하려고 하는뎅 님보니깐 부럽네요 ㅊㅋㅊㅋ 나두 님처럼 욜씨미해서 곡올릴께용 -[03/24-00:13]- 이혜영: 이런 멋있는 작품하고 나면 스스로가 너무 대견할것 같아요. 본인이 본인에게 칭찬하면서 기특해할것 같아요 애기낳고 났을때 낳느라고 고생한 본인이 너무 기특하듯이.... -[04/27-23:00]- 류세나: 수 너무 예쁘게 잘 놓으셨네요~ 저희집 안방에도 매를 든 소녀가 걸려 있답니다^^ 어머니께서 놓으신 건데, 사진을 제대로 못찍어서 자랑을 못하고 있네요^^;; 저희 어머니도 다시 하라 그러면 못할 거 같다셨는데, 명화 도안 또 하나 시작하셨거든요, 정말 정선님 말씀대로 중독성이 있나 봐요. -[05/25-17:20]- 차연옥: 저는 어제 이 사이트 검색 하다 알았는대 지금 이 작품 보고 오늘또 왓네요..넘 해보고 싶어요.그래서 지금 주문 할가 말까 생각중..다른 좋은 작품들도 넘 많네요..산수화도 하고 싶은대..이것저것 다 주문하고 싶어요..아흑~~ -[07/21-16:56]- 이지운: 예술입니다............@.@ -[09/02-1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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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커피
2008-01-0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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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포토를 안게 다행이다 싶기도 하지만 진즉에 포토에 빠졌다면하는 아쉬움이 마이 남아요..명화 부자 됐을터인데.. 소감에 수 놓는 과정동안의 심리가 잘 표현돼 있어 나도 그런 생각 했는데 이람서 읽었어요..멋지고 또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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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이
2008-05-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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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명화나 풍경에 빠지면 헤어날수 없는 장정이자 단점. 전 풍경이외엔 별관심이 없어요...그래서 줄창 풍경만 하고 있어요. 겨울 미라빌리아 한 작품,,,,나머진 다 풍경...최근에 정물에 눈을 살짝 돌리고 있어요. 정물도 멋지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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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2008-09-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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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단색원피스 입혀놨으면...이말에서 얼마나 힘드셨는지가 다 느껴지네요.. 저도 겁없이 시작했다가 잠자게 될까 슬 걱정이 되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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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녀(현숙)
2008-10-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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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매가 새를 말하는건데 제가 무식해서 그런지 때리는 매를 먼저 생각했다는....흑 명화만의 매력... 중독성 이해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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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라
2008-10-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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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명화의 길로 들게 만들었던 작품이네요... 처음에 보구 얼마나 홀딱 반했던지... 지금봐도 역시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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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
2008-11-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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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완성작 있었네요~~~ 도도언냐 덕분에 이 작품을 다시 보게 되었어요... 수 놓기 정말 힘들것 같구~~ 그 대신 완성작 걸어 놓으면 정말 멋질 것 같은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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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a
2008-11-1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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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넘 어려워보여서 포기한 작품입니다. ㅎㅎ 이렇게 완성작을 보는 것으로 대리만족하지만, 완성작이 넘 이뻐서 괜시리 제가 흐뭇해집니다.^^ 완성 추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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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유이)
2009-06-2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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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근사하네요.. 아마 정선언니의 이 작품 때문에 포토 알게 되신 분들 많으실거에요.. 저도 그래서 여기를 찾아오게 되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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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맘
2009-10-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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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하네요.. 아이가 매력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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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뚜띠]
2009-10-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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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멋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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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마이콜)
2009-12-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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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작품 볼때마다 왠지모르게 무섭다는 느낌이였는데 이렇게 완성작을 보니까 멋지다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여...넘 멋져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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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re00
2010-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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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작품이네요~ 저도 매 한마리~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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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2011-07-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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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도 크고 너무 예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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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0402
2012-01-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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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품 실제로 보면 짱 멋있을거 같은데 조금 아쉽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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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신
2012-04-2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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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면서도.. 매력이 느껴져요... 정말 수고하셨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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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
2012-06-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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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벌써 8년전 작품이네요 보기드문 작품인것 같아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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