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P menu
|
|
Lhr_firstkiss_a.jpg
첫키스 (B타잎) - 부게로
  < 완성작품 전체사진 >  < 작품 전체 확대사진 >       < 작품 일부 확대사진 > < 작품소감 > 처음으로 큰 작품에 도전해서그런지 끝내기까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 때마다 포토가족 여러분들이 격려해주셔서 그나마 끝낼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사진도안을 주문하려고 포토스티치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이 깜찍하고 사랑스런 아가 천사들에게 반해버렸지 뭐예요...! 처음 시작할 때 프린터가 말썽을 부려서 할 수 없이 아가들 배부분부터 시작했습니다. 한장한장 한게 아니라 4장을 한꺼번에 해서그런지 지루하고 하기 싫어지더라구요...ㅎ 그렇게 방황기를 마치고 다시 수를 잡았는데 이건 또 웬일입니까... 프시케 옆으로 얼룩이.... 거긴 흰색 계통이라 눈에도 잘 띄고... 너무 속상했습니다. 락스로 살짝 두드렸더니 없어지더라구요. 다른 곳 색깔 빠질까봐 얼른 다시 빨고... 그러나 시련은 여기가 끝이 아니더군요...흑흑흑... 에로스 종아리 부분을 하는데 파란펜을 쓰고 세탁을 잘못한건지 그 부분 전체 한 장이 전부 아이다에 카키색 이상한 물이 들어버렸어요. 살짝 락스로 두드려봐도 안되고... 계속 물에 빨아봐도 안되더라구요. 수를 다 끝내고 마무리작업으로 종아리 부분을 해야지..하고 대수롭지않게 넘어갔습니다... 수를 다 마치고 뿌듯한 마음에 마지막 세탁을 하는 순간...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그 부분이 찢어졌지 뭐예요...흑흑흑....... 이 방법 저 방법 다 해보다가 할 수 없이 뒷쪽으로 천을 붙여 수를 놓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조금 많이 티가 나지만 그래도 맘은 한결 나아졌습니다. 이렇게 수는 끝났지만 어딘가 모를 아쉬움이 남네요. 무턱대로 너무 큰 작품을 준비없이해서 그랬나봅니다. 다음부터는 수틀에다가 조심스럽게 수를 놓아야겠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들여다보는데요, 볼 때마다 너무 뿌듯하고 내가 힘들어한만큼 아이들이 더 이뿌고 사랑스러워 보이는거 있죠? 다음에 또 도전할 때 포토가족 여러분들이 마니마니 도와주리라 믿습니다.  오정선: 저런..그런 큰일이 있었군요 ㅠㅠ중간중간 세탁을 넘 자주해줘서 그런가? 에공..속상하셨겠어요. 그나마 사진상으로 보기에 그닥 티 안나서 다행이네욤. 수고 많으셨구요..그래도 너무 이뻐요.. 추카추카! -[02/15-08:02]- 강미정: 그런사정이 있었군여...락스는요.. 무지 독해서요 고무장갑도 녹여버려요 그러니 천이 뜯어진건 어쩜 당연한지도 모르겠어요.. 여러 사연이 있어서 더 애착이 가시겠어요^^ 가까이서 보니 역시나 더 예뻐요~~ -[02/15-09:22]- 이상은: 이렇게 봐선 잘 모르겠어요~저두 해보고 싶었던 건데... 이뻐요~~ -[02/15-11:21]- 도은하: 수놓다가 우여곡절 많으셨네요..^^그레도 별로 티 안나보여요... 완성 추카추카드려요.. 정말 이뽀요..^^ 바탕색 밝은거 체우면서 수놓느라 힘드셨을듯 그치만 기쁨은 2~3배 더 하셨을듯... 암튼 정말 추카추카드려요 -[02/15-11:29]- 레이: 저도 혜란님이 말씀하시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어요..액자에 넣으시면 하나두 티 안 날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작품 자체만으로 너무 멋진 명화가 탄생했네요. 완성 축하드려요~ ^^ -[02/15-11:46]- 백영진: 우여곡절끝에 완성한 작품이라 더 애착이가실듯해요..멋진작품 완성 추카드려요 -[02/15-12:03]- 황영준: 넘 이뻐요... 저두 이거 하고 싶어서 도안은 구입했는데.....부럽습니다...추카...추카.... -[02/15-13:27]- 김선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신 혜란님 대단하세요힘들게 하신만큼 기쁨도 두배겠어요 담엔 더더욱 멋진 작품으로 우릴 기쁘게 해주세요 축하드려요 ^^ -[02/16-19:00]- 전귀숙(다크레이디): 정말 귀여운 한쌍이네요.대작 포기하지 않으시고 완성하신거 축하드려요. 전 얼굴부분만 했었는데도 아직 아까워서 고이 보관중이랍니다. ^^ -[02/28-23:33]- 양정애: 전 언제쯤 완성할런지.. 하얀색이 유난히많아서 하다가 잠깐 손 놨습니당..^^언니 결혼선물로 해주려고 열쒸미 하다가.. 지금은 애가 4살인데도 아직 못전해주고있는... 끈기에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저도 다시 꺼내서 마무리 지어야 겠어요..^^ -[09/03-13:26]- |
|
도도녀
2008-04-08 09:19
|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루 입체감있게 표현이 잘 되었어요 고생많으셨네요 | |
|
체리
2008-09-28 22:54
|
오..저 흰색의 압박... 다 채우신건가요 정녕... |
|
|
|
미라*쵸이
2009-09-19 06:34
|
와..정말 묘사가 섬세해요. 이렇게 대작을 완성하시다니..부럽습니다. |
|
|
|
카페모카♡
2012-07-03 01:10
|
이 작품 풀샷은 처음보네요 대단하십니다 ㅎㅎ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