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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ing Mood - 부게로 (명화도안)
  < 완성작품 전체사진 >  < 작품 전체 확대사진 >      < 작품 부분 확대사진 > < 작품소감 > 이브닝무드는 사실 다른 사이트에서 보고 참 멋지다..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작품이었어요.. 헌데 그 사이트에서 도안을 지를려고 살펴보니 영 여인네 피부가 푸르뎅뎅한 것이.. 맘에 들지 않더군요.. 그러다 잊고 지냈는데 명화를 한번 해보고파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게되었고.. 그래서 여기 포토스티치로 흘러들어와서 게시판에 무작정 이 작품은 업뎃하실 생각 없냐고 물었더랬져~^^;; 암튼 글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생각해보면 운이 얼마나 좋은 것인쥐... 하마트면 푸르뎅뎅한 이브닝무드를 가지게 될 뻔한 것 아니겠어요?ㅋㅋㅋ 시작은 작년 3월에 했는데 중간에 지칠때마다 문어발치고 돌아오느라 완성은 7월에 했구요.. 움.. 실제로 수 놓은 기간을 따져보니 대충 7개월정도 걸린 것이더군요.. 작년까지 아랫도리만 수놓고 어둠의 저편으로 물러나 있다가 1월에 아가를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아가 낳으면 저 여인네 불쌍해진다 싶어서 4월쯤부터 매진했었죠.. 그 결과 4개월여의 기간만에 9장을 끝냈다는 사실.. 진즉 그렇게 열씨미 할 것을.. 췟 ㅜ.ㅡ 다른 분들 완성작을 보면서도 감탄했었지만.. 제 작품 수 놓다보니 알겠더군요.. 포토언냐의 눈부신 도안 솜씨를.. 정말 여인네의 피부.. 너무나 뽀얗고 말갛습니다.. 다만.. 제 수결이 엉망이라 더 이쁘게 표현될 수 없었다는게 안타까울 뿐이에요.. 얼굴이나 가슴..배 부분에선 더 신경써서 놓으려고 애 썼는데 역쉬나.. 삐뚤빼뚤..ㅡ.ㅡ;; 완성한 기분은.. 정말 끝내줍니닷~^^ 이 여인네 홀딱~ 까진 아니어도 아슬아슬 벗고 있건만.. 이상하게 제 눈에는 정숙하게 보이네요..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ㅡ.ㅡ 부게로의 다른 작품 day까지 해서 세뚜로 걸어두려고 했다가 그 생각을 접었는데 언젠간 day도 수 놓자 맘 먹었답니다.. day의 여인네는 낮의 분위기를 너무나 잘 전달하고 있다는.. 두 개를 걸어두면 정말 멋질 것 같아요.. 하지만.. 언제나 이 꿈이 이루어질런지..ㅜ.ㅡ 살짝 돌린 옆 얼굴과 착 가라앉은 분위기의 바다.. 여인을 둘러싼 검은 베일.. 글구 하늘의 초승달까지.. 이제 곧 밤이 오겠죠.. 정말 이브닝 무드에요..^^  신선영: 와 ㅋㅋ S자 몸매 ㅋㅋ 참 멋진 작품이여요 ㅋㅋ 달도 은은하니 그리 튀지도 않는것이... 뿌듯하시갰어요 ㅋㅋ 완성하신거 축하드려요 ~ ㅋㅋ -[07/24-23:05]- 오정선: 어우..너무 멋져요 ㅋㅋ사실 이거 첨볼땐 너무 희끄무레하지 않겠나 했는데. 역시나 기우였군요 ㅋㅋ 멋진 몸매에 온몸을 아슬하게 휘감고있는 천껍데기? ㅋㅋ 암튼 그거이 은은한 바탕덕에 확!살아나네요. 토슈즈나 신어야 나올수있는 발모양도 이뿌고..잘록한 허리며..봉긋한 가심.. 글구 머리칼 흩날리는 느낌도 나고..예술입니당. 데이..고거이 쪼매더 고혹적이던데..난중에 기대하고 있겠슴다! 축축! -[07/25-00:42]- 장신희: 진짜 S자 몸매다.저역시 여기 알기전에 다른싸이트에서 보았을때 혹했었고 바위랑 천부분 했다가 색감이 영아니어서 과감하게 버린적이 있다죠. 주희님 넘멋진 작품 잘하셨구요. 완성하신거 무지무지하게 축하드려요. 그리고 이쁜아가 낳아서 가보?로 남겨주면?... 흣흣... 그것도 괜찮지않을까요? -[07/25-09:18]- 장신희: 아, 가보는 취소취소... 아직 딸인지 아들인지도 모르는데... 큭~~~ -[07/25-09:27]- 조용선: 너무너무 멋져요.....수 결도 너무 고우신데요뭐... 제 수결 보심 뒤로 넘어지실듯....ㅡㅡ;; -[07/25-09:54]- 박경순: 환상적인 몸매네요 ㅋㅋㅋㅋ수결도 너무 고우시고요 어둠의 자식으로 남겨지지 않고 이렇게 이쁜게 완성하신걸 축하 드려요 -[07/25-10:16]- 포토언냐 : 주희 님 덕분에 실물을 볼 수 있어 행복했답니다.정말 멋진 작품이예요. 나중에 데이와 셋트로 걸면 미술관 분위기가 물씬 날 것 같아요. 부른 배 안고 마지막까지 수놓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 -[07/25-13:18]- 유주희: 수결이 곱다뉘요.. 과한 칭찬을..ㅜ.ㅜ신희님.. 아가가 아들이랍니다..^^;;; 가보로 물려주믄.. 미래의 며느리가 질투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떠안길까 생각중이라는..ㅋㅋㅋ) 그나저나 포토언냐의 사진 솜씨 대단하세요~~ 실제 색감하고 똑같이 나오다뉘.. @.@ 데이 꼭 하고픈데.. 아가가 시간을 내주려는지..ㅜ.ㅡ -[07/25-13:34]- 레이: 와.. 이렇게 자세히 보니 진짜 눈 튀어나오겠어요.. @0@완전히 다 드러나지 않은 아름다움이 정말 명화다운 깊은 맛이 있어요.. 데이까지 셋트로 하면.. 우와~~ >.< 나중에 아드님한테 꼭 가보로 물려주세요. ^^ 저도 데이.. 기대할께요. 히히~~ ^^ -[07/26-1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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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녀
2008-04-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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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부러운 몸매네요 참 곱게 잘 놓으셨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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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이/미라
2008-06-1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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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s자몸매 죽입니다...참 멋있네요...인물의 매력이 이런건가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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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2008-09-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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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멋진 누드입니다.. 아직까지는 누드는 거실에 걸긴 좀.. 제가 아직 명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가봐요.. 침실에다 살짜기..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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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생수
2011-07-03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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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 누가 하시진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검색해봤더니 역시나!! 좀 오래전에 오른 글이지만 그래도 좋은 작품 감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댓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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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
2012-06-3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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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작품이네요 수결도 훌륭하십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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