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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Odalisque - 앵그르 (개별주문 명화도안)
  < 완성작품 전체사진 >      < 작품 일부 확대사진 > < 작품소감 > 막연하게 "오달리스크"란 단어가 좋았었거든요.. 어느 부잣집의 귀족부인이겠거니 했던 나의 생각을 깨고..... 왕의 총애를 받는 궁녀였다는군요... 몆 년 전에만해도...이런 야시시한 그림을 어케 수놔서 걸어놓을까...? 자신없다...해서 포기하고 그로부터 4년 후... 나이가 들어가면서...인지...우아하쟎아 수놓자! 라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더군요... 화가-앵그르의 그림들마다 유난히 돋보이는 장신구들은 어쩜 그리도 하나같이 섬세하며 아름다운건지....그랑 오달리스크 이외에도 더욱 더 많은 오달리스크의 그림들을 여기저기서 볼수있었구요... 다른 화가들의 오달리스크도 구경할 수 있었어요... 명화를 수놓게 되면서......많은 그림공부가 되었어요.... 이제 오달양은 제 침실 위에 걸릴 것이고... 차기작은 거실에 걸어둘 수 있는 작품으로 할까 해요...^^ 2월말 경에 시작한 후... 중간중간...다른 녀석들 만져주다보며...넉넉히...해왔지만.. 올 한해를 넘기지않아 다행이라는...ㅎㅎ 이렇듯..한 작품을 거진 1년 정도를 끌어왔던건 처음인것 같아요.. 문어발에서 어둠에 자식이 되어버린 녀석들 빼구요..ㅎㅎ 기호가 뭉쳐있는 곳은 오달양의 몸부분...등과 힢과... 그 외에 아름다운 무늬가 있는 곳들은 죄다...고난이도의 손놀림을 요구했고... 일기에 썼던대로...터번..브로치 2개 .깃털부채. 꼼방대... 으아~~결코 두 번은 하고 싶진 않네요... 그치만....블루계열의 색상들....고급스러워보이는 이중빛의 커텐... 정말...제 맘에 쏙들어요..^^ 어두운색의 아이다에 해서 그런지...눈이 많이 아팠지만... (이젠...하얀색의 아이다에 하고 싶어져요.. 그러나 난 아마도 검은색이 많이 들어가는 작품이면 또 그레이색의 아이다에 할 것입니다...) 희끗하게 보이지 않는 꽉 차보이는 검정색 메꾸기가 나름대로는 만족스럽답니다.. 만족스럽지 못한 점은 손에 들고 해서 그런지.. 수의 결이 제법 고르지 못하고... 손목도 무쟈게 아파서....다음부터는 꼭.. 수틀을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절실히 느끼게 해줬던 오달리스크 였읍니다... 인물을 선호하는 저에게... 아름답게 만들어주신..뽀언니께...다시 한번 감사를..전합니다.. 그럼...전 이제..차기작을 고르러....ㅎㅎㅎ  김문정(마리): 제 가슴이 왜이리도 뛰는지~~~~~너무너무 아름다운 오달양!!봐도 봐도 또 보고 싶은 작품이에요~~~ 그 중에서 저 실크커텐과 깃털장식만 보면 숨이 멎을것 같아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언니!!.....존경합니다~~!!^^ -[12/08-22:52]- 포토언냐 : 작품선정에서부터 아이다선택까지.. 독특하지 않은게 없는 수아 님의 작품!저 보라구 직접 택배로 보내주셔서 얼마나 고마왔는지 몰라요. 사진으로만 올라온 작품사진과는 비교도 안될 감동을 받았어요. 정말 너무너무 멋져서 뭐라 할 말이 없어요. 언젠가 미정 님 말씀처럼... 세계에서 이거 완성하신 분은 수아 님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는...^^ 자부심을 갖고 침실에 떡~허니 모셔두세요. (SECOM하시구요. ㅡ,.ㅡ) 이 작품, 도루 보내기 싫어 어쩌죠??????? -[12/08-23:02]- 오정선(사라): 진짜 멋지다 언니..황홀... 그레이 아이다가..어두운 작품에 이리 멋지게 조화될 줄이야!! 진짜 희끗한부분 절대없구..살빛아래 비칠꺼라는 의구심도 여지없이 깨졋엉.. 언니 첨 시작할때만해두..살결에 어두운빛이 비치지 않을까했는데말양..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데~~우앙~!! 언니 축하해~~^^ -[12/09-05:02]- 조용선(차칸마녀): 정말 무슨말로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요...너무 멋져요.... -[12/09-08:38]- 유이미정: 전 중학교 미술 선생님이 화가 한 명을 골라서 연구(?)하라고 숙제를 내주셨었는데..우연히 고른 사람이 앵그르였어요...그래서 무식한데두 앵그르 그림들은 유난히 눈에 익는다는..^^;;; 정말 넘넘 축하드려요. 저 실크 커텐은 정말 넘넘 탐나요..+0+ 뜯어서 내 방에 걸어두고파~~ㅎㅎ 전 다른 말보다..차기작을 고르러..란 말이 더 부럽네요.. 저도 빨리 멋진 작품 완성하고 언니처럼 저 말을 후기에 꼭 넣어볼랍니다..^^ 멋진 작품 완성하신 거 축하드려요~ -[12/09-08:46]- 강미정(햇살조아): 자세히 보니 더 멋져요!!수아님 작품도 특이하면서 은근히 끌어당기는 묘함이 있어요... -[12/09-09:57]- 김필순(daisy): 묘한 매력이 느껴지는 작품 이네요.저 커튼의 광택..... 너무 수고하셨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12/09-13:12]- 남다름: 굉장히 사실적인데요. 첨 봤을땐 좀 민망시렵더니 볼수록 빨려드는 매력이 있네요.왕의 사랑을 받은 자신만만 궁녀를 완벽히 살려주신 수아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려요^^ -[12/09-15:19]- 노근애: 어떻게 하면 이렇게 촘촘히 잘 놓을수 있는지 비법좀 전주해주세용..앙..뿌듯하시겠어염...보는 저또한 뿌듯한뎅.....^^ -[12/09-15:37]- 강묘정(뻥순): 우와.........................진짜 장난아니예요.... @.@이거 걸어두면 아무도 십자수한거라고 생각안할것 같아요... 수아언니 대단대단.... 진짜 바닥에 모피랑 커튼 예술이예요..... (창피해서 여인네는 못보는 묘정... ㅋㄷㅋㄷㅋㄷ) 수아언니 차기작 어떤걸로 하실지 너무 기대되요... 고생하셨어요.... ^^ -[12/09-18:47]- 정은숙(혜화맘): 넘 멋지네여 여인네도 멋있지만 커텐과 깃털장식도 넘 멋집니다정말 대단하세여 아이다 선택도 넘 잘하신것 같구여 존경스럽니다 담에 어떤 작품을 하실지 넘 기대됩니다 ^^* -[12/09-20:44]- 전귀숙(다크레이디): 오옷... 정말 넘멋져요. 유이미정님처럼 나도 저 커텐 뜯어서 내 방에 걸어두고 싶네요.ㅎㅎㅎ글구 저도 처음에 이 그림 봤을땐 좀 민망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볼수록 우아한것 같고 사람을 끄는 힘이 있는거 같아요. 수아님 멋진작품 완성하신거 축하드려요. -[12/10-09:28]- 이현정: 야시시하긴 하지만 정말 너무 멋지네요커텐과 부채가 특히나 맘에 드는걸요 발바닥도 하야니 이쁘네요 -[12/10-18:43]- 장신희: 수아님 넘 멋져요.정말 수고하셨구요, 다음 차기작은?... -[12/11-15:57]- 김가은: 우와..정말 우아하고 너무 멋지네요. 수고하셨어요T.T오달리스크의 곡선이 정말 예술적인 것 같아요. 수도 섬세하게 잘 놓아진 것 같구요..정말 너무 멋있어요.. -[12/12-02:06]- 천선영: 축하드리구요..차기작이 더 궁금합니다 -[12/13-08:56]- 박경순(덜렁이): 실제로 봐도 십자수로는 믿기않을 작품이던요 너무 이뻐서,,,,개인적으로 저 부채랑 커텐이 가장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검정색의 압박이 장난이 아니겠던데요 담 차기작도 기대하고 있을께요 -[12/13-09:53]- 최성미: 우아...입이 떡~~~~예술이얌...수아 언니 넘 축하드리구요... 담 차기작두 기대할게요...^^ -[12/13-14:23]- 김순주(잎새끝): 한동안 벌어진 입이 안 다물어 지네요..수틀 없이 놓았다는 말에 또한번 놀라고요.. 담엔 어떤 작품으로 더 놀라게 하실지.. 기대하고있겠습니다. ^^ -[12/13-14:57]- 레이: 정말 멋지네요. 일기도 보면서 감탄했었는데 완성작은 더 근사하네요.어두운 원단이라 살색이 비치지 않을까 싶었는데.. 필요없는 걱정이였네요. ^^; 배경도 틈새 하나 없이 꽉 차고.. 정말 예술작품입니다. ^^ 고생하셨어요~ -[12/13-15:08]- 김혜림: 이야...너무 대단 하세여.. ㅋㅋㅋ -[12/15-10:01]- 김혜림: 이야...너무 대단 하세여.. ..이야..정말 감동이네여. -[12/15-10:07]- 이명자(디오니): 이번 정모때 오달이 봤을때....와아~~~하고 눈을 떼지 못했다죠..저 예사롭지 않은 커텐에.... 야시시한 자태하며... 부채랑...... 수아언니가 작품고르는게 예사롭지가 않아서 담에 뭘 하실지 벌써 기대만땅이라는~~~ㅋㅋ -[12/15-17:09]- 노한나(두리뭉실): 우와..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작품이네요우리 침실에도 저런 작품하나 걸리면 소원이 없겠네요.. 흠 수놓을 자신은 엄고 수아님 댁좀 알려주심 ㅋㅋㅋ(아직 세콤 설치전이시죵 ㅋㅋ) 차기작도 넘 기대되네요 -[12/17-18:22]- 에델: 오.. 언니의 작품소감을 읽고 다시 작품을 봤더니 검정색 부분이 비치지 않고 고른게 넘 이쁘네요.작품에 따라 아이다를 신중하게 고르는 사람들의 맘이 이해가 가네요. 실제로 볼 수 있으면 참 좋았을텐데.. -[12/19-16:21]- 이아나: 우와~ 정말 멋지네요. 이런 작품이 있다는 것 오늘 처음 알았어요.. 정말 갑자기 의욕이 불끈불끈 솟는데요.. ^^* -[01/06-12:44]- 박은옥: 그림같아요...여백없이 촘촘하게 놓은 수도 곱고..특히 검정실로 놓은 부분..빈틈이 한나도 않보여요^^* -[01/06-15:12]- 허연수: 우오... 입이 떡하니 벌어져요...수도 너무 곱고 작품이 그냥 보면 딱 그림이에요... 저런 멋진 그림을 그리시다니 대단하십니다... -[04/21-2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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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2008-09-18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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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총애를 받던 궁녀에 어울리는 배경이네요.. 누드작품을 과감하게 하셨군요.. 다리부분이 뭉등그려진게 좀 아쉬운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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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쵸이
2009-09-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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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수아님 작품여기서 보는군요 정말 대단하세요.넘 넘 멋져요 인물보다 배경과 장신구에 정말 눈이 번쩍 뜨이네요 자주볼수있으면 좋으련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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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
2012-06-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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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공장제품 아닌가요? 어떻게 이렇게 똑같은 멋진 수결로 하실수가 있죠? 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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