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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틀에서 풀어 내린 직후, 형광펜과 깅어가위 우정 출연^^) <때빼고 광낸뒤, 색감이 캬아~~ ^^> <비닐옷 입고 부산 갈 채비> ----------------------------------------------- [제28장: 겸손을 배운다] 큰 노력 없이도 그럭저럭 잘 나가며 살아왔는데 명화십자수는 끊임없이 제게 겸손을 가르칩니다. 16카운트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어서 이 작품은 아예 속도는 무시하고 수결에 치중을 했었어요. 왠만큼 신경을 써가며 했기에 흡족은 아니지만 비교적 만족스러웠는데.... 빨아서 다리고 나니 또 다시 좌절입니다. 때도 빼지 말았어야 했나요? 광도 내지 말았어야 했나요? 그냥 꾀죄죄 쭈구리로 액자를 했어야 했나요? ^^ 색변환이 적은 곳은 그나마 참고 봐줄만한데, 탁자 위의 꽃 부분은 거의 민망 수준이네요. 뭔 장밋빛인생이 이 따구래? ㅎㅎ 아무래도 16카운트는 제 적성이 아닌가 봐요. 촘촘하게 꽉차서 이쁜게 아니라 실들이 서로 자리싸움하는 것처럼 보여요. 수놓은 모양새가 따박따박 X여야 되는데, Y도 있고 Z도 있고. 심지어 W도 있네요. 힝~~ 실색에 Tangerin(귤색), Apricot(살구색)이 나오기에 영어사전 찾아 발음까지 따라하며 열심히 공부했건만 역시 영어랑 난 안 맞어, 넌 내 인생의 걸림돌이야. ^^ 야수파 그림답게 라비앙로즈는 색깔로 승부하는 작품이고, 정물이어서 굳이 크게 할 필요도 없고, 아기자기 러블리한 느낌이라 황금쌰쥬로 했는데, 14카운트에 했으면 좀 더 뽀대가 났을 것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도안 자체에 대해선 전혀 아쉬움이 없어요. 미리보기랑 싱크로율이 거의 100%고, 도안기호도 잘 나왔고, 난이도도 적당했고요. 그동안 라비앙로즈를 성원해주신 포토식구들, 멋진 도안을 제작해주신 울 매니저님 모두모두 고마웠습니다. 새 플젝 작품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곧~~~~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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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언냐♡
2015-02-2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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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룸 마지막 자수일기를 장식해주신 천사리지님께 감사드립니다. 자수일기를 통해 천사리지님 팬이 되신 분들은 이제 카페로 찾아와주세요. 두 팔 벌려 진심으로 환영해드릴게요~ ^-^* http://cafe.naver.com/fineartstit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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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2015-03-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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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하셨네요. 사랑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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